꿈쟁이의 작은 공간 이야기

1. 신생아의 반사운동
- 신생아들이 무의적으로 하는 행동을 반사운동이라고 하는데  아직도 연구가 계속되고 있으며

  40여 종류의 다양한 반사행동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한다.

1) 탐색반사(젖찾기반사) : 신생아의 입 주변에 손가락으로 가볍게 톡톡 건드려 자극하면 자극이 있는 쪽으로

                                  고개를 돌려가며 찾는데 이것을 탐색 반사라고 한다.

2) 빨기 반사 : 신생아에게 젖꼭지나 손가락 등을 입술에 대주면 반사적으로 빨기 시작한다.

 -> 실제로 아기가 울고 있을 때 입술 아래를 자극시켜 주어 배가 고픈지 아닌지 확인을 하기도 했는데

    배가 고픈 상황이면 잠시 울음을 멈추고 젖병을 찾아 고개를 움직이고 무엇이든 빨려고 하는 모습이 보였다.

    배가 고프지 않은 상황이었다면 울음을 잠깐 멈추었다 바로 다시 울었던 것 같다...)

3) 삼키기 반사 : 음식물을 삼키는 행동으로 음식물을 안전하고 넘기려고 하는 것이다.

4) 모로 반사(껴안기 반사) : 모로 박사가 발견하였으며 3개월 이후에 사라지는 모로 반사는 아이를 안고 있다가 갑자기

                               아래로 내렸을 경우 팔을 벌렸다가 오므리는 행동을 하는데 안으려고 하는 모습처럼 보이기도

                               하여 껴안기 반사라고도 한다.

5) 걷기 반사 : 신생아를 서 있는 것처럼 안아주면 걷는 것처럼 한쪽 발을 떼는 행동을 보인다.

6) 쥐기 반사(잡기 반사) : 손바닥에 닿으면 꽉 쥐는 행동으로 쥐려고 하는 행동이 아니라 반사 행동이다..

                               쥐는 힘은 생각보다 강하지만 점점 약해져 가고 쥐는 행동으로 변해간다.

7) 바빈스키 반사 : 바빈스키 박사가 발견하였으며 신생아의 발바닥을 문지르면 엄지발가락은 위쪽으로

                         나머지 발가락은 아래쪽으로 움직이는 반사 행동이다.

--  아이의 신생아 시절에 그저 신기해서 했던 모든 것들이 본능처럼 나오는 신생아 반사 행동이었다니....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참으로 놀랍다...^^

   사회복지사 공부를 하며 개인적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