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쟁이의 작은 공간 이야기

마인크래프트 주민이 너무 늘어나서

마을로 들어가면 속도가 늦어졌어요...  

마인크래프트 주민을 늘리는 규칙에

침대 개수도 있다고 알고 있는데...

침대의 개수 보다 주민의 수가 훨씬 더 많은 것 같으니..

그래서  마을도 늘릴겸 해서 주민 늘리기 테스트를 다시 해보기로 했어요..

똑같은 조건과 크기로 집과 울타리를 만들었어요...  총 6개의 공간으로...

그리고 침대의 개수를 3개  혹은 4개로...

또 하나  조건으로  퇴비를 2개 / 3개로 다르게 해 보았습니다..

기존의 주민이 들어오기도 했고 새로 생성시키기도 해서 울타리당 2명의 주민이 살게 했어요..

번식을 해서 아이가 보이기도 하고 처음 생성을 아이로 해서 이제 성인이 된 곳은

아직 번식을 하지 않았습니다.

처음 부터 성인이었던 주민들은 번식을 시작했습니다.. 

딱히 침대의 개수나 퇴비의 개수와는 상관이 없어 보였어요

좀더 빨리 번식을 하라고 주민들에게 당근을 던져 주었습니다..

역시 먹을 것이 많으니 바로 번석을 시작하네요... 

아이들이 보이시나요??

침대는 4개 이상인 곳 없습니다...  주민이 훨씬더 많아졌네요..

여기는 무섭게 번식을 했습니다...   비결이 뭐지??

오랜만에 들어가봅니다...

집과 밭으로만 이었기 때문이 주민이 많이 늘어 났어요..

아들이 꾸민 마을과는 연결이 되었습니다. 

간혹 다른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기도 했으나 대부분은 농민입니다..

주민이 너무 많이 늘어나니 주민이 늘어난 곳은 속도가 느려지는 것이 느껴지네요..

연결이 된 후에는 마을 정비가 좀더 필요할 것 같아요...

비가 주룩 주룩 오는 8월 초 ...

집에만 있기 답답해서 꿈의 숲에서 아들 친구네와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아점 시간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일부러 일찍 만났답니다..

친구 만나서 함께 게임한다고 좋아하는 아들~

엄마도 오랜만에 수다~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맛도 괜찮고 무엇보다 풍경이 너무 좋아서 개인적으로는 참 좋아합니다..

주말엔 사람이 많아서 잘 가지 않아요...^^   평일 저녁도 여유롭고 시원하고..꿈의숲이 좋아요...

윤동주문학관에서 오는길에 도서관이 있다고 해서 잠시 들렸던 곳...

자연과 함께 한옥으로 지어진 고풍스러운 도서관...

세상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을 어쩜 이리 몰랐을까...  놀랐던 곳~~

미니언즈 너무 귀여워요~~~

아들 어릴적엔 장난감이 있으니 마음에 드는 장난감이 있으면 자주 사고는 했는데..

해피밀이 얼마만인지 ^^

해피밀 미니언즈 피규어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그래서 산책할겸 걸어가서 포장해왔습니다..

이렇게라도 산책할 꺼리가 생겨서 다행?  ^^

나는 1955버거를 젤로 좋아하지만 미니언즈를 위해서 포기!!

한쪽은 아들이 꾸미고 있는 마을과 연결이 되도록 하고..

다른 한쪽은 사막 마을과 연결이 되도록 넓히고 있어요...

사진엔 없는데 아들마을과는 연결이 다 되었어요....

아들은 아직 주민이 적다고 더 많게 해달라고 하네요...^^;;

간혹 다른 직업의 주민이 생기도록 하고는 있지만 주로 농사를 짓도록 하고 있어요..

그래야 번식이 빠른것 같아서..    농업만  열심히....

밭과 집을 길게 연결하고 있습니다... 

같은 작업이 반복되는것 같아서 한 번에 길게는 못하겠어요...

저 앞에 사막마을 보이시나요??  저곳과의 연결을 위하여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저 위에 어떻게 올라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주민이 많이 늘러났죠??   다른 직업군도 간간히 섞어야겠어요..

그런데 주민들은 근처에 어떤 것이 있는지에 따라서 직업이 바로 바뀔 수 있어요..

모습이 바뀐다는 거죠~~~

작은 공간에서도 주민이 늘어나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

그래서 테스트를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지붕과 문이 있는 집을 만들고  침대를 넉넉히 설치합니다...

그리고 밭을 만들었죠.. 

(밭을 만들기 전 울타를 만들고 주민이 들어올 수 있도록 일부 개방을 해놓았어요)

밭은 당근과 감자로  퇴비  설치도 잊지 않았습니다.

문 옆에 종을 놓아야 한다고 어디서 본것 같아서 일단 설치(예전엔 없었던 규칙)

주민이 두명 들어오는 것을 확인하고 울타리로 모든 곳을 막았습니다..

이제  어떻게 되는지 보면 되겠죠~~~

같은 시간에 다른 주민들 주민번식 하는 모습입니다.

다음날 모습입니다..^^  드디어 좁은 공간에서도 주민번식을 하고 있네요...

또 그 다음날 입니다..  주민이 많이 생성이 되었죠..  그런데 침대의 개수보다 더 많은것 같아요..

다음엔 조금 더 좁게 해보고 싶어 지네요...

한쪽을 개방해서 자유? 를 주었습니다...^^   열심히 농사를 짓거라...

집에만 있어야 하는데 집에만 있으니 컨디션이 더 다운되어 아들과 잠시 외출 결정!
마스크와 양산을 챙겨서 나왔는데 아 덥다 더워 ㅠ
목적지를 향해 출발 ~
하이마트 가서 프린터 잉크 사고
덥다 더워~
마스크 때문인가 마을버스 안에서도 더웠어요
알라딘에 사람이 적으면 책 읽고 오려고 했는데
헉!! 자리가 적다(마스크는 모두 쓰고 있었음)
알라딘에서 아들 권장도서 1권만 사서
맥으로 고고 !!!
시원하게 앉아 있고 싶었으나 포장으로 결정
맥에 간 이유는 요것 때문 입니다
해피밀 미니언즈 ㅎㅎ
해피밀 끈은지 오래 되었지만 요건 요건
너무 귀여워요
그래서 해피밀 두개 구입!!!!
집에 와서 보니 똑같은 거네요 ㅠ
랜덤이어서 선택을 할 수가 없었거든요

너무 귀엽져?
무게도 가볍지 않고 모양도 괜찮아요
내일 또 가고 싶지만 참아야 겠죠